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공집)에서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무주군에서 개최된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부분 남자부 –54kg급에서 김제현(2학년)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고배를 마신 –54kg급의 김제현 선수는 “오늘의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54kg급 김제현 학생은 2022년 전국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54kg급 3위, 제1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태권도대회 –54kg급 2위,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54kg급 3위,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54kg급 3위, 제20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3위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는 유망한 선수이다. 

최공집 학과장은 “전라남도 대학에서 아직까진 국가대표가 발탁이 된 사례는 없다. 그래서 세한대학교가 전라남도 최초로 국가대표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