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한대

성적배분 관련하여 건의 드립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0-12-21 14:51
조회
2234

1. 목표 or 문제점 : 현재 저희학교는 A,B,C등급 분포를 20 이하 /60 /20 이상 으로 나누고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많은 강의에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사람이 매우 적은 과목에서는 문제점이 나타납니다..


10명 수강하는 과목이 있다고 보시면 A등급은 2명만이 받고 나머지는 모두 B,C를 받게됩니다.


허나 이 나머지 8명이 모두 열심히 하는 학생일 경우 교수와 학생들은 너무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점수 1,2점차로 A와 B가 나뉘고 B와 C가 나뉘게 됩니다 .


교수님께서 직접 '상대평가 미적용 사유서'를 이용 할순 있지만 이게 실효성이 없는건 학교 교수님들이나 직원분들은 아실거라고 봅니다.


학칙에는 5명이하 과목에 대해서만 이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원래는 10명 아니면 15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학칙이 바뀐건지요?




2. 개선방안 : 이전처럼 최소한 15명이하 과목은 절대평가로 교수재량으로써 평가되게 해주시고


               그게 아니어도 현재 모든 과목에 대해서 A학점 배분을 30%정도로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A와 B배분을 합치면 80퍼센트입니다(20+60) C배분은 변동없이 B배분은 낮추고 A배분을 올리면 공정성에 어긋나니 A를 10퍼센트 올린만큼,


C비율도10퍼센트 올려서 30/40/30 배분으로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A와B 합산이 70%로 낮아지기는 하지만 


이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겐 더욱 당근을 주고 학교생활을 게을리 하는 학생들에겐 더욱 채찍질하는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3. 기대효과 : 15명도 안되는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되는 경우는 전공과목뿐인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성이나 타 학과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없을뿐더러 전공과목은 모두들 관심있고 열심히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학교측에서는 학생들


에게 조금이라도 열심히 하는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도록 방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전체 1

  • 2020-12-23 15:41

    1. 우리대학교는 개교 이후로 모든 교과목을 상대평가로 성적평가를 해왔으나 학생들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5명이하 교과목에 한하여 절대평가로 성적평가 할 수 있다는 학칙을 신설하였습니다. 15명이하 교과목이 절대평가였던 적은 없었습니다.

    2. 상대평가는 교육부의 성적 엄정성에 관한 지침에 준수하는것이며 우리대학교에서 시행하는 성적분포비율인 A+B(80%)는 결코 다른대학교에 비해 낮지 않으며 이를 조정할 경우 성적평가의 변별력이 사라지므로 조정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