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한대

[국제교류원 답변] Re:영암캠퍼스 학식, 드셔보셨나요?

작성자
***
작성일
2023-09-27 18:39
조회
476
안녕하세요? 세한대학교 국제교류원 담당자입니다.

저희 부서에서 진행한 명절 행사로 인하여 학생 여러분의 생활관 식당 이용에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국제교류원에서는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세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교류원에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 학생을 차별하거나 배제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밝힙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생활관 식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고, 식당 이용에 불편함과 혼잡함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고 충분한 사전 준비를 하여 프로그램 진행 시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건의해 주신 내용은 식당 업체에도 내용을 전달하여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개선의견 또는 제안
- 수업 및 학생활동과 관련하여 건의 또는 개선 의견
1. 목표 or 문제점 :
업체를 바뀐 이후 이렇게 맛 없고 부족한 식사는 처음입니다.
물가가 올라서 학식비가 올랐다면 학식도 그만큼 값어치를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에타를 보면 저 혼자만의 불만이 아닌, 다수가 학식에 관하여 불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냥 반찬이나 김 등을 가지고 내려가 학식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내가 유학생인가?’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차별이 심했습니다. 유학생들에겐 추석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반찬과 넉넉한 자리 제공, 한국 학생들에겐 구석쪽에 원래 편성표에 있던 학식과 반찬을 집을 집게가 아닌 젓가락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만든 것인지 뭐가 급했던건지,, 한국학생들은 미지근한 밥과 반찬, 국을 먹게했습니다.

2. 개선방안 :
1-기숙사 학생들도 따로 식권을 사게 하기(기숙사비에서 식비 빼기)
2-업체 후보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투표로 선택하기
3-학식비를 내리기
3. 기대효과 :
1-맛 없는 학식을 돈 아까워서 억지로 먹던가, 식비 내고 배달비를 또 내지 않아도됨
2-자신이 선택한 것에 책임이 따르고 다수결의 선택이였기에 불만이 나오지는 않을것 같음
3-이렇게 맛도 양도 영양가도 없을것 같은 학식은 5천원이 말이 안됨. 1.5-2천원으로 하여 햇반 먹은셈치면 가성비 괜찮을것 같음
4. 기타의견 :
드셔보시고 이런 업체와 계약하셨나요?
내 가족한테도 3개월내내 먹으라고 하실 수 있나요?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