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다같이 힘을 모아! ‘꿈·키·움 진로캠프’ 세한대학교에서 개최
2023년 8월 2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캠퍼스에서 진로체험을 통한 다문화자녀·외국인자녀 진로역량강화 프로젝트 ‘꿈·키·움 진로캠프’가 개최되었다.
세한대학교,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가족문화지원센터 그리고 현대제철이 주최하는 꿈·키·움 진로캠프는 당진 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학에서의 다양한 문화 및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와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주고자 계획되었다.
당진 관내의 초·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20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당진시복지재단 박정훈 처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은 “우리 학교와 교수님들이 준비한 실감형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8월 17일까지의 진로캠프가 안전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의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자 가장 소중한 존재들인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뜻깊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런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 학생 여러분들은 이번 ‘꿈·키·움 진로캠프’를 열심히 즐겨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다문화 가정 지원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꿈·키·움 진로캠프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들은 첫 프로그램으로 항공정비학과에서 준비한 ‘항공기투어’를 오전에 즐겼고 오후에는 ‘항공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조종체험’과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어 보는 제작 및 정비 실습을 체험하였다.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꿈·키·움 진로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