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화) 영암군 소림학교에서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단장 최공집),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현도)와 영암 관내에 있는 장애인 소림학교(교장 임명숙)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교육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장애 학생 대상으로 스포츠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스포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도자 파견 등 소림학교 학생들이 원활하게 스포츠에 참가하여 체력 증진과 활기찬 일상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영암군세한공공스포츠클럽 최공집 단장은“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게 해준 소림학교(교장 임명숙)에게 감사하며 소림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인 학생들이 스포츠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활기찬 모습과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현도 학과장은“스포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태권도 선수로 전환하여 패럴림릭 등에 출전하여 영암군(소림학교⋅세한공공스포츠클럽⋅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을 세계에 알 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숙 교장은“학생들이 스포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기르며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