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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봉사단, 영암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 - 2022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축제 자원봉사활동 지원 약속

작성자
김혜원
작성일
20221117160300
조회
66

세한대학교 봉사단이 영암군가족센터와 지난 11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암군 가족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가족지원 사업에 지역 내 세한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및 다양한 활동으로 상호 협력을 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은 삼호종합복지회관 내 영암군가족센터에서 송영희 센터장과 세한봉사단장인 이은정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어 협력 사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암군가족센터는 올해 1119,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2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영암군 삼호읍의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마음, 무엇보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상황들을 나누면서 힐링을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해보자는, 그야말로 한마음이 되기를 바래보는 축제이다. 영암군가족센터에서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보니 축제에 참여하는 군민들을 위해 다문화체험 부스, 오징어게임 부스, 페이스 페인팅, 보석십자수, 가면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에서는 이번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축제에 간호학과의 나이팅게일 봉사단과 세한봉사단 소속인 물리치료학과, 태권도학과, 특수교육과 등 30여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군민으로서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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