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우측)과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의 기념촬영모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태권도 국제심판. 9단)는 지난 24일(수) 송악읍 스포츠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송악읍 체육회(회장 빅영래) 정기총회 개회식에서 송악읍 및 당진시 태권도 및 체육발전 유공으로 당진시체육회장(회장 백종석) 공로패를 수상했다.

정교수는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고교 은사인 박영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권도 지도자로서 문무를 겸비한 무도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정교수는 그동안 송악고 태권도 및 당진시 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해 왔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해 달라”며 격려했다.

송악읍 체육회 박영래 회장은 “정현도 교수는 고교 재학시 매사에 근면 성실히 노력하는 학구파로 정평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당진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 써 달라”며 축하했다.

정교수는 당진시 송악고등학교 6회 태권도부 주장 출신으로 제2회 유진회기대회에서 개인전 프라이급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송악고 태권도부가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무예대회 입상으로는 전국태권도한마당 창작품새 3연속 우수상, 월드무림피아 창작품새 우승,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맨손무예 우승, 한국전통무예대회 품새 우승, 전국무예대제전 맨손무예 우승,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신술 우승 등 다수의 수상 전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 세계태권도학회 상임 이사, 한국체육교육학회 이사, 한국체육정책학회 이사, 한국무예학회 이사, 대한청소년문화체육회회 충청남도회장, 태권도 고수회 자문위원, 충남발전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의 수상으로는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대한민국무예대상 학술대상,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표창,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대통령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 한 바 있다.

한편 송악고등학교 태권도부는 40여년의 역사 속에서 그동안 950여 명의 태권도 인재들을 배출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