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지난 6월 21일 수요일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남지역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 에 참여하였다.(왼쪽부터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김형우 교수외 29명 재학생)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재학생은 지난 21일(수)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남지역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0여명 재학생들이 학과 비교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바로알기 프로그램 “2023년 전남지역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 참여하여 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전남 서남권지역은 인구소멸위기지역으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최근 지역 조선업체의 수주 증가로 인해 2025년까지 9천여명의 추가 조선기능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2023년부터 “조선해양정비학과”를 개설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자격과정이 끝난 유학생들을 외국인 근로자의 E-7 비자로의 전환 협력과 조선산업 취업 및 F-2 비자 취득 지원을 함께 도울 예정이다.

세한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장 송원익교수는 “전남 서남권지역의 조선업 인력수급과 지역 대학의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인구유입으로 인한 지역상생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