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뉴스

세한대학교, 당진시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31124153627
조회
221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인공지능학과의 학생들이 지난 18일 개최된 당진시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당진시 농촌신환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건준)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과 농촌 간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진행되었다.


예선은 아이디어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본선 진출하게 되면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가진다.

 

세한대학교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학과장 김종명, 지도교수 이효택)에서는 재학생 최권진 최기현 한시호 신효승 학생과 목원대에서 참여한 김찬솔 학생이 모여 건오하래’(건강하게 오래오래) 팀을 결성해 대회에 출전하였다.

 

건오하래 팀은 당진에이지웰: IoT 헬스케어 악력기를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예선을 통과하였다.

 

이후 본선 진출에 성공한 건호하래 팀은 마을회관 2개소를 중심으로 로컬 탐방 활동과 어르신들의 실제 피드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과 사업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렇게 검토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화에 대한 발표를 마친 건호하래팀은 우수상을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건호하래팀의 최권진 학생은 경진대회에 직접 참가해 보니 새롭게 배울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특히 평소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던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성장해 나간다를 몸소 느낄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받은 팀은 2024년도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실제 사업을 실행해 나갈 기회를 얻게 된다.


김건준 추진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앞으로 청년 액션그룹과 함께 면별 거점시설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 1
싫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