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실용음악학과와 함께한 꿈·키·움 진로캠프

작성자
손민제
작성일
20230808170500
조회
67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꿈··움 진로캠프의 3일차 프로그램이 88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캠퍼스에서 K-POP 융합학과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K-POP 융합학과는 오늘의 행사에 있어 여러 가지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타악기 체험‘11악기(댄스 및 보컬)’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타악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타악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정건영 교수의 지도에 맞춰 학생들이 타악기들을 연주해 박자를 맞추어 나가고 있다. 정건영 교수의 지도에 맞춰 학생들이 타악기들을 연주해 박자를 맞추어 나가고 있다.

오전에 이루어진 타악기 체험은 정건영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정건영 교수의 드럼 소리와 함께 손과 발로 박자를 맞추어 가던 학생들은 박자에 익숙해져 가며 하나둘씩 직접 악기 앞에 서서 악기를 연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이런 악기들을 처음 연주해 보는 학생들이기에 어려운 연주를 해낼 수는 없었다,

하지만 간단한 박자일지라도 여러 악기 그리고 학생들의 발구름과 박수가 뒤섞이면서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 내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음악 아래에서 즐겁게 웃으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댄스 트레이닝을 진행 중인 학생들 댄스 트레이닝을 진행 중인 학생들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기초적인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기초적인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오후는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지역사회에서 댄스와 보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은우와 김예나 학생의 도움을 받아 보컬과 댄싱 트레이닝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흥미에 따라 보컬반과 댄스반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보컬 트레이닝은 가장 기초적인 호흡법부터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며 발성에 대한 기초를 알려주었고 학생들의 추천을 받은 노래를 알려주며 완벽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댄스 트레이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래부터 K-POP과 댄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었다.
트레이너가 춤을 알려주기도 전에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며 트레이너를 역으로 놀라게 했다.

 

학생들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먼 거리를 가지고 있는 음악이라는 분야에 대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세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움 진로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진로캠프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꿈과 미래를 스스로 그려내는 하나의 무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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