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뉴스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 당진캠퍼스에서는 성인 학습자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주말에 교육을 받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휴먼서비스 및 사회복지상담학과에 속한 350명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하였다. 행사의 시작으로 평소 학적관리와 수업을 책임지며 이번 한마당 축제의 개최를 도운 교무입학처의 박동수 처장이 개회를 선포하였으며 정용선 특임부총장이 학생 대표 선서를 전달받았다.  축제의 진행은 성별·인원을 고려하여 구성된 6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체육대회는 각 팀별 선수단을 따로 꾸려 진행되었으며 족구, 피구,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된 공연 및 장기자랑에서는 학교 사물놀이 팀과 동아리 댄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각 팀에서 한명 이상의 참가자를 받아 장기자랑을 진행하였다.장기 자랑에서는 실제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나와 서로의 가창력을 뽑내며 성인 학습자 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축제가 진행되는 사이사이 성인 학습자 반 학생들은 각 팀 별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축제를 보내었다.이번 축제는 성인 학습자 학생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참여한 인원도 있었다.또한 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성인 학습자 반은 멋진 단결과 진행력을 보여주었다.이번 축제는 성인 학습자 반의 교육에 있어 단순한 수업을 넘어 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손민제 2023.10.23 추천 -1 조회 306
세한대학교, 환황해권 글로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한·중 마리나 운영 기술 세미나’성황리 마무리하다!2023 ‘한·중 마리나 운영 기술 세미나’가 지난 10월 20일(금) 10:00 ~ 12;20,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제 17회 목포항구축제 개막에 맞춰 목포시(시장 박홍률)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공동주최하고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과 목포마리아운영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중국 올림픽위원회와 원동컵조직위원회 관계자 3명을 초청하여, 국내 해양레저관광 관련 전문가와 지자체, 언론사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한국이 함께 환황해권 글로컬 해양레저관강 활성화를 위한 주제들을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중국에서는 청도시 원동컵조직위원회 마멍치 기술고문이 ①중국 원동컵(요트경기)대회와 관련된 발전, 초심, 향후 경기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중국올림픽위원회 주위에타오 부비서장은 ②중국 칭다오가 항해스포츠를 발전시킨 방법에 대해서 발표하였다.한국에서는 마지막 세 번째 발표순서로 최미순교수(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장)가 ‘목포마리나’ 한국 서남해안 해양레저 교두보라는 주제로 사업단의 주요실적들을 제 1기(여명기 2004~2009), 제 2기 도약기(2010~2019), 제3기 전환기(2020~2023)로 지난 20년간 서남권 해양레저발전을 위해 앞서 노력한 부분들과 앞으로 목포시는 마리나를 통해 전남 서남권의 환황해권 해양관광 미래산업의 개방 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상의 ‘목포마리나’의 위상이강화되어야 한다고 발표를 마무리하였다.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은 지난 8월 12일 중국 청도시체육사업발전센터(청도마리나)와 업무협약체결식 이후 ‘원동컵국제세일링대회’와 ‘제 5차 전남 서남권 발전 SRL심포지엄’을 9월 19일(화)~22일(금)까지 목포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다시 한 달만에 중국 해양레저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목포시청 관계자는 ‘목포지역이 환황해권 해양관광사업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장(최미순교수)은 “그동안 5번의 심포지엄을 거치면서 SRL(Sea, River, Lakes)에 기반한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문화 관광 거점의 방향성 탐색, 지역 대학들간의 협력 체계 구축 그리고 지자체들과의 공생, 번양 반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할 수 있었으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 이번 한.중 마리나 운영기술 세미나에서는 중국 청도시와 파트너십을 통해 환황해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환황해권이 더욱 발전 할수 있는 방안에 대한 첫 포문을 열수 있었던것 같았다”면서 “앞으로 목포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심이 되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용한 국제 교류 협력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학협력단 2023.10.23 추천 0 조회 226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정보전산실(실장 황인경)은 10월 19일 “2023년 한국 교육정보화 재단(구.한국교육전산망) 광주•전남 지역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세한대학교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를 주제로 교원업적평가관리와 부서성과관리 분야를 대학 정보화 우수 사례로 발표하였다. 처음은 교원업적평가관리시스템에 관한 소개로 학과 평가, 개인 업적 평가(교육, 연구, 산학협력, 학생지도), 근태 평가 등 분야별 업적을 정량화 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후 이어진 부서성과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세한대학교의 중장기발전계획을 기반으로하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연도별 실적, 문제점, 환류 계획 등을 작성 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부서들의 성과를 정량화하여 보여주는 기능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2021년 3월부터 구축하여 운영 중인 교원업적평가관리시스템은 일반 교원 외 2종류의 평가 대상을 기준으로 학과평가, 개인업적평가, 근태평가 등 3개의 평가 영역과 150여개의 평가 지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2021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부서성과관리시스템은 개인 PC에 산재 되어 관리하던 부서 실적을 중앙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운영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서 SUB-KPI, 부서업무 자체평가, 전략과제별 집행실적, 업무별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등 성과 데이터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하였다.이렇게 만들어진 시스템은 매년 자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기능 개선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2023년 10월 19일~20일, 2일간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전남  순천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학 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 최신 IT 기술 세미나 및 전산 기관장 회의 등의 내용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로는 35개 대학 및 유관 기관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한국교육전산망(KREN-Korea Education Network)은 국내 대학, 교육 행정기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교육기관 상호 간의 효율적인 정보 교환의 수단을 제공하고, 국내•국외의 인터넷 망 연동을 통한 광범위한 정보통신의 장을 열어 줌으로써 교육 및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민제 2023.10.20 추천 0 조회 344
2023년 10월 14일 13:00,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제11회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에 세한대학교가 참여하였다. 당진시 다문화 대축제는 ‘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의 가지고 있는 여러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국적을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보고 싶은 나라를 상상하고 여러 국기 와 나라별 상징, 혹은 멋진 여권 도장이 그려진 스티커를 통해 자신만의 여권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축제의 본 행사는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시작을 알렸으며 △전통악기 만들기 △홍등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선주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문화 대축제를 통하여 외국인 주민에게는 그리운 고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국적·다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민제 2023.10.16 추천 0 조회 159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5개 연합체(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선정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신중장년·재직자 대상 ‘디지털 전환 시대 대비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 지원 교육부(출저 : 한국대학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6월 27일(화), 2023년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 기업·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사업 과정(프로세스), 조직문화, 고객 경험 등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전략적 변화  이번 사업 공모에 12개 ‘전문대학-광역자치단체’ 연합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부산광역권 DX-Academy’, ‘광주광역시 빛 누리(LIGHT NUri) DX-Academy’, ‘충청북도 직업전환교육기관’, ‘충청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 ‘경상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 등 총 5개 연합체가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의신청 (6.27.~7.1.)을 거쳐 7월 초 선정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2023년 신설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중장년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 2023년 5개 연합체 지원 예산으로 약 100억 원 투입(국비 90억 원, 지방비 약 10억 원)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를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는 향후 각 ‘전문대학-광역 자치단체’ 연합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절차를 거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들은 개인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경력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디엑스(DX) 학습·진로 컨설팅’과 ‘수준별 디엑스(DX) 역량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은 “이번 직업전환교육기관 시범사업에 선정된 5개 연합체가 광역지자체와 전문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 직업 전환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 상세 내용
손민제 2023.10.13 추천 0 조회 221
  9월 25일, 2023 산둥항 '원동컵' 국제 세일링 랠리에 참가한 요트 7척이 약 한 달 동안 2,000해리 이상의 항해를 마치고 칭다오세일링센터로 돌아왔다. 9월 26일 저녁에는 이들의 길었던 여정을 축하하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2023 산둥항 '원동컵' 국제 항해 랠리 폐막식 및 시상식이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의 행사에는 양쥔 (전)칭다오 CPPCC 회장,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수석부회장, 칭다오 주요 국제세일링(축제) 조직위원회 부회장 장애민, (전)칭다오시당위 상무위원, (전)칭다오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선전부 국장 손리결, 산동성항만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부서기, 주임, 총책임자 이봉리, 칭다오시정부 부비서장 왕동샹, 칭다오관광그룹유한회사 총경리 단봉, 칭다오올림픽항해도시개발촉진협회 전문고문 왕보오치, (전)칭다오정화협상회의 경제위원회 주임이자 사무차장 주열도, 칭다오올림픽항해도시발전추진협회 마유성, 칭다오체육국 부국장 장민, 칭다오체육발전센터장 겸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칭다오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 중 칭다오시정부 부비서장 왕동샹과 산동성항만그룹유한회사 당위원회 부서기, 주임, 총책임자인 이봉리가 각각 연설을 통해 원동컵의 의미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축하하였으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한국의 목포와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였다. (전)칭다오 CPPCC 회장,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수석부회장인 양쥔이 폐막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주요 내빈들이 우승팀을 비롯하여 각각의 팀들을 위한 상을 수여하였다. 약 한 달 간의 경쟁 끝에 Delo Group Seven-Feet Club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Tianyuan Investment Xiamen SailingIn 항해 팀이 준우승, Qingdao Sailing Capital 중-러-한국 연합팀이 3등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와 동시에 베스트 파트너상, 베스트 이벤트 조직상, 베스트 네이밍상, 베스트 스폰서상, 베스트 서포팅 유닛상 등의 시상도 진행하였으며 목포마리나가 베스트 서포팅 유닛상을 수상하여 세일링을 통한 양국의 교류협력의 성과가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한국, 미국, 스웨덴,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칭다오시, 샤먼시, 일조시 등에서 온 1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여정을 회상하였다.     칭다오는 '일대일로' 구상의 중요한 거점 도시이며, 요트는 칭다오시의 상징과도 같다. 칭다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일링 종목들을 유치한도시이자 오늘날 중국 항해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올림픽 이후 칭다오는 항해를 통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레저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였다. ‘일대일로’를 위하여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용하여 국가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구축하고자 하였다. 2023년 산둥항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가장 좋은 수단으로 대회기간 동안 칭다오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 목포를 요트를 매개로 연결하였다. 원동컵 대회 창립자인 가오준(Gao Jun)은 이번 '원동컵' 을 통해 항구와 도시 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우호가 강화되었다고 소회하였다. 상호간의 이해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칭다오시의 이미지를 더욱 더 드높이면서 "역동적인 해양 수도, 멋지고 쾌적한 도시"로서의 칭다오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금번 행사는 칭다오 주요 국제세일링대회(축제) 조직위원회, 칭다오 체육국, 칭다오 올림픽 항해도시 발전촉진협회, 산동항그룹유한공사 후원하였고 러시아연해주사협회세일링협회, 러시아 Seven-Feet Club, 한국 목포마리나, 세한대학교, Tianyuan Investment, 칭다오스포츠발전센터(칭다오세일링관리센터), 칭다오준상문화체육발전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했다.  
손민제 2023.10.04 추천 0 조회 104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SRL레저특화사업단(단장 최미순)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세일링 랠리 대회 '원동컵' 지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목포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되며, 중국 칭다오 체육문화 유한회사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중국 청도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 사회단체 항해협회, 러시아 Seven Feet Club, 대한민국 목포시, 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 목포마리나운영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원동컵’ 대회는 2023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25일간 진행되며, 목포시 체류일정은 9월 19일(화) ~ 22일(금)요일까지 ①인쇼어레이스 대회, ②환영식(시상식)을 끝으로 다시 청도로 향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번 목포에서 열리는 인쇼어 레이스는 블라스보스토크를 경유해 개최되는 것으로, 7개국(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한국 등)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쳐 졌으며, 경기는 칭다오시에서 마무리된다. 인쇼어 레이스(Inshore Race)란 해상에서 펼쳐지는 비교적 단거리 경기로서 가까운 해안에 부표를 띄워두고 이를 반환점 삼아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매기는 경기 방식이며, 바다를 가르며 질주하는 요트들의 힘찬 레이스가 평화광장을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경기 개최로 칭다오시와 목포시의 친선을 도모하고 해양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 책임자 세한대학교 SRL레저특화사업단장(최미순교수)은 “원동컵 대회는 중국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청도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가장 큰 행사이며, 그 행사의 파트너로써 전라남도 목포가 됐다는 것은 목포를 해양 레저 중심 도시로 부각 시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글로벌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런 일들과 역량이 전라남도 목포와 공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이 행사의 추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손민제 2023.09.27 추천 0 조회 101